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리 다이어그램(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문단 편집) == 떡밥? == '''분자 하나 하나를 계산할 수 있다.'''[* 1mol(약 23L)에 있는 분자의 수는 6.02×10^^23^^개인데, 그 하나하나의 움직임(3차원 벡터)을 데이터화할 때 하나당 30비트(3차원 벡터이므로 방향 3가지와 속도 1024단계로 저장시)를 할당할 경우, 1mol당 2.3 [[요타바이트|YB]](2.3×10^^24^^B)의 저장공간이 필요하다. 23L의 분자 '움직임'을 기록하는데에도 이러한 용량이 들고, 트리다이어그램이 들어 있는 직녀1호의 크기로 보아(가로세로높이 10m=1000m^^3^^. 따라서 1cm^^3^^의 영역에 2.3 [[페타바이트|PB]]를 '''저장'''해야하며, 좀 더 계산해보면 원자 하나하나가 계산을 하는 미친 상황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든 분자 하나하나는 커녕 23L의 분자 움직임도 완벽하게 계산하기 힘들다는 결론이 나온다.][* 앞의 사례는 1mol의 경우에 대한 계산이므로 학원도시 전체로 생각해보면 앞의 사례보다 5×10^^11^^배는 더 큰 저장용량과 연산능력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게다가 이것을 미리 다 끝내놓고 딴일을 할 정도라면 저 숫자는 더 커진다.][* 참고: 일본최대의 슈퍼컴퓨터K(케이)는 초당 1경번 계산이 가능한데, 거대한 건물크기이다. 이런 괴물컴퓨터로도 1mol의 분자움직임을 저장하는데만 63년이 걸린다.]는 트리 다이어그램의 능력은 [[불확정성 원리]]에 어긋나며 현대 과학에서 불확정성 원리에 따라 부정된 '''[[라플라스의 악마]] 그 자체'''이다. 애초에 트리 다이어그램의 설정 자체가 라플라스의 악마와 똑같다. 당연히 [[불확정성 원리]]가 증명된 [[현실]]에서는 이런 것을 만들어 낼 수 없다.[* 불확정성의 원리에서 불확정성은 관측 기구의 한계에 의한 것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 불확정성은 관측 기구의 한계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성질 그 자체다. 아무리 엄청난 관측기구를 발명해 사용하더라도 불확정성을 없앨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즉, 트리 다이어그램 같은 기구가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어 있다. 만약 현실에서 이와 비슷한 것을 만든다면 불확정성 원리에 의한 오차를 반드시 감수해야 한다.[* 다만 불확정성의 원리로 인한 오차는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오차를 완전히 무시한 상태로 정립된 학문이 통계역학(혹은 열역학)인데, 통계역학은 현대물리학에서도 매우 정밀한 분야 중 하나이기 때문. 트리 다이어그램이 불확정성의 원리를 무시하지 않는다고 친다면 오차가 소수점 수백자리 단위라 현실적으로는 거의 의미가 없을 정도로 오차가 적기 때문에 완벽하다고 칭하는 것일수도 있다. 어찌됐든 이 정도라 하더라도 굉장한 수준의 처리 능력이라는 것은 확실하지만.] 또한 트리 다이어그램의 시뮬레이션은 학원도시에서 매우 중요한 것으로 언급됨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1권에서 이것이 파괴되고 23권(신약 1권)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기간동안 트리 다이어그램에 준하거나 그 이상인급의 [[슈퍼컴퓨터]]를 새로 제작하려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 기껏해야 나온 건 8권의 잔해 관련 사건이 전부. [[여섯 장의 날개|250'''억엔'''짜리 무인 전투 헬기]]를 수십 기, 그보다 더 강력한 [[HsB-02|폭격기]]와 [[HsF-00|전투기]]를 최소한 10기는 굴려대는 학원도시이니 자금이 부족한 것이라고는 볼 수 없기 때문에 무엇 때문인지는 불명이다. 이런 면에서 비추어보아서 트리 다이어그램의 존재 자체가 [[떡밥]]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있다. 과학기술로 만들어진 물건이라면 [[로스트 테크놀로지|모종의 사유로 파기되거나 하지 않는 한]] 그 설계도 역시 남아있을 것이고 파괴된 이후에 다시 만들어내지 못할 이유가 없으므로 즉, [[슈퍼컴퓨터]]라는 말은 학원도시에서 흔한 말짱 거짓말이고 그 정체는 컴퓨터와는 전혀 다른 무엇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나는 '과학으로 실현 불가능한' 트리 다이어그램은 사실 [[과학]]으로 만든 게 아니라 [[마술(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마술]]로 만든 물건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정말로 [[라플라스의 악마]]라도 잡아서 봉인해 넣은 거라든가? 또는 '미래 예지 능력자의 뇌라도 넣은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일단 예지능력은 작중에서 언급되기도 하고 초전자포 코믹스에서 사진으로 미래를 보는 아이가 나오긴 한다.또, [[카키네 테이토쿠]]의 경우를 생각하면 뇌둥둥에 가까운 상태도 안 되는 건 아닐 것이다. 이 설을 따르면 트리 다이어그램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트리 다이어그램급 슈퍼컴퓨터를 조달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명이 되는데, 트리 다이어그램은 마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학원도시에는 이를 재현해낼 수 있는 기술이 없고, 따라서 복원할 수도 없는 것이다. 이 학원도시에는 [[카미조 토우마|모 레벨 0]] 잡겠답시고 뇌운을 끌어들여 도시 한가운데에 번개를 떨군 [[미사카 미코토|모 레벨 5]]나, 학원도시 전체의 바람을 헤집어놓은 [[액셀러레이터(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레벨 5]] 및 [[미사카 동생|1만 여 명의 여동생들]]이 있었다는 것을 상기하자. 이 정도면 기상예측에 엄청난 오차를 일으켜 '''일기예보가 맞아들어가는 것이 신기한 수준.''' 전자는 낙뢰 이후 기상예측을 했다고 우길 수 있어도 후자는 빼도박도 못한다. 한 가지 더 붙이자면 1권 끝부분에서 [[인덱스(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인덱스]]의 드래곤 브레스를 맞고 파괴되는데, 이 시점 이후의 기상예보를 해냈다는 건 자신을 파괴시킬 만한 에너지가 자신에게 향하는 것까지 모두 고려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야말로 '''이러한 사건들까지 모조리 계산에 넣어서 기상예측을 하는 라플라스의 악마''' 또는 '''예지 능력'''이 아니고서야 불가능하다. 그런데 "분자 하나 하나를 계산할 수 있다."는 능력은 [[액셀러레이터(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액셀러레이터]] 역시 마찬가지기 때문에, 액셀러레이터의 능력을 이용한 [[파이브 오버]]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애초에 이런 과학적으로 말도 안되는 기술이라면 아예 초능력이나 마법과 관련있다는게 차라리 더 말이 되기 때문에 그럭저럭 가능성있는 추측. 물론 파이브 오버 역시 결국은 초능력을 과학기술로 재현한 것이기는 하지만, 마냥 과학기술이라고 하는것보다는 이쪽이 낫다. 전성기 시절 액셀러레이터의 연산능력은, 인간의 뇌세포를 하나하나 조정할수 있을정도의 정신나간 연산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애초에 몸주변에 반사장을 쳐서 지속적으로 심지어 자는 순간마저도 벡터값에 -를 곱하는 게 어지간한 연산능력으로는 불가능하기때문에.. 명칭 자체도 떡밥이라면 떡밥. [[나무]]와 도형, 그리고 마술([[오컬트]])이라면 [[세피로트의 나무]]와 관련지을 수 있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